㈜선경이엔씨·㈜이천계기·한돈협회

이천시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경이엔씨(대표 임영빈)가 성금 1억원, ㈜이천계기(대표 이인우)에서 추석절 선물셋트 100개(300만원 상당),  (사)대한한돈협회이천지부(지부장 박덕기)에서 한돈 909kg(500만원상당)을 18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선경이엔씨(대표 임영빈)는 이천에서 물류창고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천시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또한 이천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를 원한다고 한다.

㈜선경이엔씨는 2006년 설립돼 건축,토목,개발 등의 건설산업 전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물류산업 건설분야에서는 국내최다 물류센터 시공실적 보유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선두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연탄과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이천계기는 이번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셋트 100개를 기탁해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도 2015년 12월부터 이천푸드마켓을 통해 매월 돼지 2마리분량의 돼지고기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연말연시에 꾸준한 지원으로 나눔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행복한 이천시가 되고 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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