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내달 12일까지 모집

시흥시는 2018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특화분야 '미술로 딴 짓 · 알려지지 않은 꼬박 하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8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특화분야 문화예술교육은 ABC행복학습타운, 비발디아트하우스 등 시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각각의 운영기간을 확인해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미술로 딴 짓 · 알려지지 않은 꼬박 하루'는 ▲아동·청소년, 가족,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6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나눠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6개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은 ▲자연의 하루(바람의 마당) ▲도시의 하루(단 하나의 새싹) ▲엄마의 하루(오직 너를 위한 말) ▲친구의 하루(이웃의 식탁) ▲나의 하루(열 일하는 나에게) ▲아빠의 하루(용돈의 근원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12월에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민의 보편적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삶의 터전인 지역 곳곳,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시흥문화바라지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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