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18일 도화동 e편한세상 6-1단지 아파트에서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당은 지상 1층의 연면적 151.18㎡로 거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며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동 e편한세상 아파트는 치솟는 전세값과 월세 확산을 막고 불안정한 중산층 주거 안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선진·기업형 임대주택 제1호인 뉴스테이다.

2015년 9월 착공을 시작, 올해 4월 입주를 마치고 1천173세대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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