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새마을금고, 지역주민 공원이용 편의 제공

▲ 계양구는 17일 계산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 계양구는 17일 계산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계양구는 계산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시계탑을 계산체육공원 북측 녹지대 설치하고 17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계탑’은 계산새마을금고에서 지역주민의 공원이용 편의 제공과 공익적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높이 6.0m, 지름 1.0m 크기의 경관조명시설로 기부심사위원회 심의 후 제작했다.

계산체육공원은 계양구의 대표적인 체육공원으로 축구장(길이 68m, 폭 105m) 과 트랙(길이 460m, 폭2.5m)이 있는 공원으로, 이번 조명용 시계탑 설치로 운동, 산책, 각종행사 등 공원이용객들의 시간정보제공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공원경관 향상되어 계양구의 대표적인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편익시설인 시계탑을 기증한 김인식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오는 10월 5일 개최예정인 구민의 행사 때 진행되는 기탁식에 참석해 주실 것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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