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단체 물품지원, 먹거리 제공 '풍성'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단체와 함께 지난 15일 풍산지구 근린3호 공원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덕풍3동 유관단체(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원 50여 명이 행사 운영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마트 하남점(점장 김재웅)에서 후원한 2000여점의 물품과 유관단체 기증 물품들을 판매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장터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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