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공동체 역할·우수사례 공유

하남시는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과 각계 각층의 내빈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및 후원자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강사로 초청해 ‘서대문 복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지역복지 공동체로서의 자치구의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항상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자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1999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으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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