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경기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8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 경기 사랑의열매가 ‘행복나눔 안성’ 모금캠페인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유승표 사무국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안성시 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며, 안성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안성 관내 기업체 기부 참여안내 및 홍보를 위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나눔 안성' 모금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한다. 이에 안성시 관내 기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모금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안성시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모금캠페인을 통해서 안성시와 상공회의소, 모금회가 협력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만들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안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지역경제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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