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동 홀몸어르신 위해 마음 전달

양주시 양주1동은 유양동에 거주하는 홍인숙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48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참치캔,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주1동은 이번 주 내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홍인숙씨는 “추석을 앞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명절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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