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행사 수익금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 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됐다.
▲ 계양사랑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 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됐다.

계양구는 14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여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가 초가을 날씨와 더불어 더욱 풍성한 장터가 펼쳐졌다.

올해 들어 세번째 열리는 이번 장터는 주민·사회단체 알뜰매장, 기증물품 판매코너, 아나바다 장터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코너 등을 운영하여 장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폐건전지·폐종이팩 교환행사를 통한 폐자원 모으기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대량 수거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재활용 미흡품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재활용분리배출?일자리 등 구정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아트풍선 만들기 등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계양구 복지정책과에 기탁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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