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저소득 가정지원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 했다.

사랑가득 밑반찬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찬 전문업체와 연계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10가정에 매월 1회씩 전달된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밑반찬을 지원해주어서 식사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런 사업을 진행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홍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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