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9월 12일 평소 문화와 여가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재가 장애인과 함께 남양주시 소재 몽골문화촌에서 가을맞이 ‘감동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 등 7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나들이를 위해 양주시 간호사협회에서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감동문화체험을 통해 몽골마상공연과 몽골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몽골문화촌을 돌며 아름다운 가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참여자 들을 위한 좋은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건강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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