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양주시지대는 14일 양주시의 후원을 받아 회천2동 회정초등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선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마현중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양효숙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회장과 회천2동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통량이 많은 곳을 선정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확립 강조 문구가 들어간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홍보에 나섰다.

또 교통사고 없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목표로 신호등 지키기, 보행자 안전 살피기 등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은 “인구 30만을 향해 발전중인 양주시가 살기 좋은 수도권 도시가 되려면 무엇보다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양주시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