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교회는 9월 12일 자금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자금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석 명절과 설 명절에 백미 100포씩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교복, 연탄 등 다양한 물품들을 통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신경써 배분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며 이번 후원이 빛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를 잘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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