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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은 사랑’ 천일홍 천만송이양주시 15~16일 천일홍 축제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8.09.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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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을 9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이번 축제에는 2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은 나리농원 인근 특설무대와 보조무대, 양주2동 시가지 주무대 등에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의 오프닝과 감성적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2018 감동양주 패션쇼’가 ‘Fun and Fashion YANGJU!’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감동 패션쇼에는 국내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인 곽현주 디자이너가 양주시 소재 섬유업체인 팍스스포츠와 매칭해 ‘My free state’를 주제로 도심 속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상태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고우리, 김주한, 문창성, 이정록, 장윤경 등 디자이너 5인의 패션쇼와 양주지역을 대표할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특별 이벤트,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 본선을 함께 진행한다.

보조무대에서는 어린이인형극과 매끼꿈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16일 특설무대에서는 풍물패한마당과 경기소리보존회 공연을 비롯해 설운도, 양혜승, 김양, 나상도,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청춘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최영장군당굿(황해도 무형문화재 제5호), △양주들노래(양주시 지정 제18호), △양주소놀이굿(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0호) 등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개최된다.

또 보조무대에서는 겨르메기 풍소놀이와 합기도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까지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는 밴드와 보컬, 댄스 등 60여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 평생 간직할 ‘인생샷’ 스팟 … ‘변치않는 사랑’으로 펼쳐진 양주나리농원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나리농원(광사동 731번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로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와 가우라, 꽃댑싸리 등 계절별 28여종의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대단위 꽃단지이다.

지난 2016년부터 천일홍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꾸며진 양주나리농원은 지난해 부산과 구미, 경주와 함께 핑크뮬리 4대 성지로 꼽히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50만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SNS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변치 않은 사랑’의 꽃말을 가진 붉은빛과 보랏빛 등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는 ‘천일홍’과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핑크뮬리’, 이국적인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꽃댑싸리’, 작은 실바람에 흔들리며 사랑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우라’ 등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색다른 배경을 선보인다.

□ 더 많은 볼거리로 단장한 양주나리농원, 축제기간 무료입장

양주시는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했던 경기동북부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형 힐링공간인 양주나리농원을 지난 9월 1일부터 유료화했다.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할인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양주나리공원 내 안내판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2만4708㎡(3만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을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조영욱 기자  jyu4706@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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