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상생협력임원에 선임된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오른쪽)이 남봉현 사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상생협력임원에 선임된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오른쪽)이 남봉현 사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5층 접견실에서 중소·중견기업과의 공정거래 문화 조성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을 상생협력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인천항 입주 중소·중견기업들과의 더 견고한 신뢰를 구축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상생협력 임원은 협력기업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불공정 거래 감시강화, 공정거래 이행여부 감독, 사내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홍경선 상생협력 임원(CCO)은 선임식 후 내부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공정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인천항만공사가 앞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상생협력임원 선임을 시작으로 상생협력위원회 구성, 운영규정 제정 등 공정거래 문화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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