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이혜진 선수 등 축하 오찬

지난 2일 폐막한 2018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연천군 사이클팀이 지난 7일 연천군으로 금의환향, 김광철군수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연천군청 소속 이혜진 선수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사이클팀을 마주한 김광철 군수는“우리 사이클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재정적 지원 이 풍족하지 않은 조건에서도 최대한의 기량을 뽑아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배현기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이어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고된 훈련과정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감독과 선수 등 6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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