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민생현안 발굴

▲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선에 나섰다.
▲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선에 나섰다.

중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행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오는 17일까지 2019년도 민생행정 과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홍인성 청장은 취임 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의 실질적인 향상을 목표로 민생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향식(Buttom-Up) 민생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홍 청장은 주민의 안전, 복지, 주거환경, 기반시설 정비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고, 해결이 시급한 모든 행정과제를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생활 개선과 관련한 건의사항이 있는 중구 구민은 각 洞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민생행정 과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각 통·반장을 통해서도 건의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월 처음 실시한 2018년도 민생행정 과제 일제조사에서는 안전, 복지, 주거환경 등의 분야에 총 35건의 과제들이 발굴 되었고, 관련 부서들의 검토결과에 따라 구에서 해결이 가능한 22건의 과제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구민이 구청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구민에게 직접 불편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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