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관광·캠프파이어 등 운영

파주시 광탄면 마장호수 발전위원회는 8일 천혜자원을 보유하고 정감 있는 9개리 마을일대에서 ‘제2회 광탄 여울로 캠프’를 개최한다.

‘광탄 여울로 캠프’는 광탄면 활성화를 위해 9개 마을을 중심으로 파주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7년 10월 ‘제1회 광탄 여울로 캠프’를 개최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마장호수 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공미술프리즘 주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마장1·2·3·4리, 영장1·2·3리, 기산1·2리 등 광탄 9개리가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9개 마을 스탬프 관광 ▲9개 마을 특색 프로그램 체험 ▲추억의 캠프파이어 ▲주민들이 운영하는 여울로 마을장 ▲소원 풍등띄우기 등 서울 근교의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광탄의 향토적인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발전위원회는 지난 해 개최 결과 인기 있었던 풍등 날리기와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캠프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여울로 캠프 에코백, 여울로 마을장 이용쿠폰 등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비는 가족 또는 팀당 3만원이며 사전예약과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탄 아우트로 테마파크 홈페이지(http://outr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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