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태호) 2학년 김희원 학생 등 4명은 지난 7월 강원도교육청이 주체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가치 확산 및 평화통일기원 글 및 그림대회 UCC공모전‘에 참가해 ’우리의 미래부문‘에서 영예로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 참가했던 김민지 학생(2학년)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평화통일이 되어서 세계 경제 문화 대국의 코리아(대한민국)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가하였는데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했다.

또 채용기 지도교사는 “학교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활동들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학생들의 활동’들을 모아 UCC를 제작하였다며 여주여중 학생들 모두의 염원과 노력의 결과가 담긴 것이기에 교육부장관상이 더욱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