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는 4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등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 1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17년에는 1137억원의 매출과 2만4314톤의 농산물유통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우수농산물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에 유통되도록 요청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윤영 위원장은“어느 때보다 농어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 우수농산물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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