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1600만원 쾌척

법무부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지난달 29일 용인 한화프라자컨트리클럽에서 제9회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부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주관하는 사랑나눔 자선골프대회는 수형생활로 인해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와 격리된 여성들이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데 있어 물질적·심리적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 수원 지방검찰청 이준엽 형사2부장 검사, 수원지역연합회 양창수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센터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오산시와 법무부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성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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