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복지관

인천여성복지관(관장 김태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달 런치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런치콘서트는 29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0여분 간 직접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작은 런치콘서트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중국어반 수강생들의 첨밀밀 공연 등과 4기에 개강 예정인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어 반에서는 일본기모노 유카타 체험과 포토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여성복지관 런치콘서트는 매월 열리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배워서 참여하는 장으로 1일 8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오고가며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천여성복지관은 1987년 3월에 개관을 하여 31년째로 개관이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잠제능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여성복지관에서는 년 101개 과목 7000여 명의 전문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조리, 도배, 미용, 컴퓨터, 등의 직업전문프로그램과 여성들의 건강관리와 정서함양을 위한 외국어 교육, 민요가락, 댄스스포츠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한글교육 등의 무료교육, 그리고 여성의 경제 지위향상을 위한 단기취업반 운영 및 취업알선 사업 등 사회교육기관으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런치콘서트를 통해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의 기억과 최근 태풍에 대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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