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 편집위원

현대인들은 매일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분주하게 일상을 보낸다. 현대사회는 상호간 신용을 전제로 금전대여와 부동산계약 등 계약서로 문서화하여 양측에서 보관 한다. 간혹 계약의 당사자 간에 의미가 있는 계약순간은 기념하기 위해서 사진으로 남기기도 한다. 즉 문서의 계약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 되면서 법적인 민사와 형사의 책임까지 감수하게 된다.

계약서를 자주 작성 하다보면 개인정보의 오기로 지면의 낭비가 발생 된다. 계약서 작성시 계약 당사자인 본인이나 위임받은 자가 계약서에 서명을 할 때 본 계약서에 오기가 있으면 수정해야 할 부분에 도장을 찍어서 보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양측의 합의하에 보관 하게 된다. 개인이나 단체, 조직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명단을 작성하게 된다. 이때 개인정보를 지면으로 보관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러나 개인정보 관리를 소홀하게 한다면 범죄에 유출되어 경제적인 피해를 입기도 한다. 그렇기에 개인정보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사회적으로 강조 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문서의 관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첫째, 중요한 문서나 계약서는 깨끗하게 보관을 하라. 계약서는 계약내용에 합의 된 사항으로 서명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 되는 동시에 계약자의 기운에도 영향을 받는다. 간혹 보면 계약서나 문서를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 계약하고 난 후 휴대하기 편하게 편지봉투에 접어서 보관을 하는 것이다. 일전의 칼럼내용으로 금전관리편에서 돈을 접어서 지갑에 보관하면 훼손이 된다고 언급을 하였다. 문서 역시 마찬가지다. 문서에 서명된 부분이 접혀 있다면 계약의 당사자에게 좋은 기운이 전해지지 않으며 흉사가 벌어지게 된다. 부자들은 계약서를 마구잡이로 보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계약서를 깨끗하게 자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를 바란다.

둘째, 문서를 잘 파기하는 것도 중요한다. 문서는 보관을 잘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파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는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특히 계약서나 문서를 회사에서나 개인이 파기할 일이 발생하게 된다. 파기를 할 때 직접 손으로 찢거나 분쇄기로 파쇄를 한다. 그러나 파쇄기를 쓸 때 편리하기는 하나 한편으로는 단점이 있는데 칼날로 분쇄되는 문서 부분의 작성자나 개인정보의 명단 당사자의 기운에도 영향을 준다. 찢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쉽게 생각하면 사람이 몸에 칼을 댄다는 것과도 같다. 비록 문서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개인정보가 담겨진 당사자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문서를 분쇄시키는 것보다는 소각 하는 것을 권한다. 우선 소각은 보안상에서 안전하며, 문서에 있는 당사자 기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소각을 할 때는 화재에 조심하면서 태우지만 소각할 내용에 나쁜 기운을 태워달라고 간단한 기도라도 하면 소각한 사람과 문서내용의 당사자에도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

이처럼 문서의 관리와 파기에 대해서 강조를 하였다. 그 이유는 문서의 개인정보를 범죄에 이용되는 것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재산상 피해를 야기시키기에 예방이 최선이다. 컴퓨터의 문서가 계약만료가 되었으면 파기를 하게 된다. 개인이나 회사도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가 강조되므로 경제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면서 파기하는 추세다. 개인의 삶에 단순히 복을 받는 것은 돈을 많이 벌고, 건강한 것도 좋지만 자신을 지키는 것으로 발복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한 개인정보관리가 곧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초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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