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더민주,군포1) 의원은 지난 17일 이우천 시의원, 군포시청 안전환경과 정등조과장과 군포시 당동 체육공원 환경개선 관련 현장을 찾아 개선 방안을 협의 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체육공원을 찾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주변 주택가 및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어 2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역으로 노후된 환경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으나, 개인사유지이며 그린벨트로 묶여있어 도시계획법상 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장답사 후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원 이용률 제고를 위해 공원녹지과와 협의해 그린벨트 내 행위 및 도시계획법을 면밀히 검토 후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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