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은 지난 16일 고양시청 타운미팅룸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다리’ 무료수술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으로 고양시와 자인메디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덕양구 의료소외계층을 후원함으로써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끌어가고자 마련되었다.

‘희망의 다리’ 사업은 9월부터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덕양구 저소득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0명에게 신경성형술 무료 수술과 저소득층 소외계층 가정 및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구급함 등 의료소모품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나눔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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