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체육회(회장 홍인성)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체육회는 학생들의 스포츠·레져 활동 수요를 충족과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고 학교 밖 토요스포츠 강습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구체육회는 이에 따라 2학기 학교 밖 스포츠프로그램 수강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하고, 시설 내 전문 강사(체육지도사)를 배치해 해당 종목을 무료로 지도한다.

2학기 학교 밖 스포츠프로그램은 볼링, 양궁, 탁구, 펜싱, 승마 종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당 종목의 시설에서 총 15주씩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수강생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수강 인원이 초과 되면 접수 날짜 순서와 지원 자격(관내 학생)에 따라 선발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구체육회 사무국(032-772-5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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