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250명 초청…정서함양 지원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9일 감골시민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0명을 초청하여 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기업통합봉사단에서 기획했으며 2인 삼각 릴레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09년 출범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명랑운동회, 꿈나무 일일나들이, 사랑의 짜장면 나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공간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티브로드 한빛방송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 5월에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고려인 어린이 50명과 일일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운동회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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