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시원한 놀이공간으로 인기

오산시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운영하는 아이러브맘카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영유아와 부모들의 시원한 놀이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아이러브맘카페는 ▲오산중앙도서관 1층(031-373-6195) ▲오산남부종합복지관 1층(031-374-6195) ▲금암마을 3단지 관리동 2층( 031-375-1195) ▲죽미마을 8단지 807동 2층(031-376-1195) ▲오산시육아종합  지원센터 1층(070-4284-0609) 총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러브맘카페는 무료 놀이실 제공은 물론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부모들끼리의 소모임, 부모교육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월평균 780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러브맘카페가 무더운 여름에 영유아와 부모의 쉼터로 한낮의 더위를 피하는 공간뿐 아니라 오산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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