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25일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하는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유해업소나 유흥가 주변을 합동 순찰하면서  관련 종사자들에게 술, 담배를 팔 경우 꼭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청소년은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홍보했다.    

서민 서장은 “ 지역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면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및 청소년 선도활동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 꾸준한 홍보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