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뗏목축제가 열리고 있다.
▲ 동강뗏목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8 동강뗏목축제가 8월 2∼5일 나흘간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 열린다.

메인행사는 동강 퓨전 뗏목 만들기 전국대회이다.

동강 퓨전 뗏목 만들기 전국대회는 두 번째 개최지만, 참가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영월주민이 직접 제작한 전통 뗏목은 개막일인 8월 2일 동강에 띄워진다.

올해 주제는 워터, 레저, 힐링, 음악 등 4개다.

주요 즐길 거리는 국내 최대 규모 워터 슬라이드 타기, 래프팅, 동강 물 위에서 체험하는 요가, 맨손 송어 잡기, 동강 수중 쉼터 등이다.

밤에는 초청 가수 콘서트, 대학생 가요제,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청소년 댄스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향토음식 장터, 푸드트럭, 한우시식코너, 맥주 타운 등 먹을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20일 "모든 이에게 '국민의 강' 동강에서 즐기는 여름인 동강 뗏목축제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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