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청정여주 위해 구슬땀

여주소방서는 22일 연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남한강 일원 여주대교 남단에서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원 29명이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 의용소방대장 포함 29명은 남한강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수중장비를 이용하여 수중에 있는 쓰레기 등을 말금히 수거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 방영관(51)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깨끗한 남한강 및 청정 여주의 이미지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2012년 7월 발대하였으며 스킨스쿠버 강사와 마스터 자격증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대원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주 관내 남한강 및 내수면 하천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시 119구조대원을 지원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전문의용소방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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