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 수요조사

▲ '2019년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 교육을 하고 있다.
▲ '2019년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 교육을 하고 있다.

옹진군은 농민이 편안한고 풍요로운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이달말까지 '2019년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이란 농업인 소득향상 및 농업기반을 마련하는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맞춤형 농업정책수립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상사업은 “벼 병해충 종합 방제 구축사업”외 35건에 달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는 옹진군에 1년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 및 수요조사는 각 면 면사무소, 지구지소,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019년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농촌지도 지원·시범사업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특화된 농·특산물 생산자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참여율을 높이고 농가 편익을 도모하는데 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옹진군 홈페이지 및 각 면 옥외 전광판, 마을방송, SNS, 문자메시지, 이장회의, 각종 교육 등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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