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은 항상 12도…들어가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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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은 항상 12도…들어가면 시원"
  • 일간경기
  • 승인 2018.07.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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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들어가면 땀이 쏙 들어가고 오히려 한기가 느껴집니다."

낮기온이 연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자 무더위를 피해 광명시 광명동굴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동굴 내부는 외부 기온이 아무리 높아도 항상 섭씨 12도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14일 1만1천여 명, 일요일인 15일에는 1만3000여 명이 광명동굴을 찾아 더위를 달랬다.

평일에도 줄잡아 2000∼5000명이 찾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다음 주부터 학생들이 방학을 시작하면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시민을 위해 7∼8월 두 달간 광명동굴 개방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그동안 매주 월요일 문을 닫았으나 이 기간 휴무일도 없앴다.

야간개장 기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광명동굴 빛의광장 미디어타워 스크린을 이용해 하루 한편씩 영화를 상영한다.

조규진 광명시 글로벌관광과장은 "광명동굴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경기 10대 관광명소'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최고의 도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름 이색 피서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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