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창의력 '쑥쑥' 초등 과학캠프 열어

▲ 과학을 체험하며 원리를 이해하는  '초등 과학캠프’가 인기를 끌었다.
▲ 과학을 체험하며 원리를 이해하는 '초등 과학캠프’가 인기를 끌었다.

동구는 14~15일 양일간, 인하대학교에서‘동구 초등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인하대학교 여학생커리어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과학캠프는 동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학부모와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과학캠프는 매년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92명이 참가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과학을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실험으로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등 각 분야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이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일상생활 주변에 있는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해하고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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