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서 인천 골목상권 도전

▲ 중구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다.
▲ 중구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등장한다.

중구 신포국제시장에 문을 연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이 오는 27일부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새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중구는 눈꽃마을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장소로 선정돼 지난 5일 목요일부터 녹화에 들어가 오는 26일까지 4회 촬영을 끝내고 27일부터 방영될 예정 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눈꽃마을 청년몰 인근에서 장사를 시작하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눈꽃마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씨가 사상 최초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골목상권 부흥에 도전하며 청년 사장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채진규 중구 경제정책과장은 “낙후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조성된 눈꽃마을 청년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낼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채 과장은 “앞으로 청년몰-개항누리길-차이나타운-동화마을-자유공원-신포시장을 잇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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