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담 이도경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남모르는 노력을 통해 보상으로 윤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에서도 성공을 한다”는 말이 있다. 가정환경은 인간의 사회활동의 성패를 준다. 그래서 유명인들이 사회적 출세를 하는데 성공하다가도 가정의 문제로 인해 사회적 비난을 받는 등의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인간은 가정이 바로서야 하는 만큼 주택의 위치도 중요하다. 특히 주택의 경우 침실의 환경이나 수면의 질로 인해 감정에까지 영향을 줌으로 사회적 성패가 갈린다. 침실과 서재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수면을 하는 머리방향을 확인 하라. 가끔 고객의 집에 방문하면 나쁜 사례를 보게 되고는 한다. 하수구가 있는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현관문이나 방문이 향하는 방향으로 수면을 취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수면 중에는 머리에 기가 모인다. 기가 모이는 중에 흘러나가는 방향에 머리를 둔다면 기가 나가게 되고 그 것으로 말미암아 건강과 재물을 잃게 된다. 이는 사회에서의 역량 발휘에도 악영향이 미친다.

둘째, 침대에 화려한 침구를 사용하지 마라. 침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침구세트이다. 침대의 헤드가 굴곡이 심하면 잠자리가 소홀해지며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받는다. 침구의 색상이 화려하면 수면에 방해가 되면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침실의 분위기는 음기의 기운이 있어야 할 공간이다. 수면을 하기 위한 공간이자 잠시 쉬는 장소로서 편안해야 한다.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사회적 활동으로 역량을 발휘한다.

셋째, 침실에 전자기기를 마주보는 것은 흉하다. 전자기기는 전류의 기운이 도는 기기로서 흉한 기운을 발생 시킨다. 화려한 조명도 마찬가지이다. 즉 수면에도 영향을 주게 되면서 나쁜 영향을 준다. 부득하다면 침실문 옆에나 침대 밑에 녹색줄기 있는 화분을 두는 것으로 공기정화와 동시에 개운으로 발복이 된다.

넷째, 침실의 수납장 활용이다. 침실의 수납장은 대표적으로 붙박이장이나 장롱으로 본다. 수납장에 어떻게 수납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 성패가 달린다. 의류의 정리에서 보면 동, 춘추, 하복으로 구별이 된다. 가끔 보면 뒤섞여 수납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흉한 기운을 축척 시키는 것이다. 계절별로 수납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착의 빈도가 높은 것과 낮은 것을 구분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돈의 보관이다. 돈은 음한 공간을 좋아하기에 침실의 서쪽에 현금과 통장이나 귀중품을 두는 것이 좋다. 즉 돈은 밝은 곳에 두는 것은 곧 지출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동전을 천하게 여기는데 동전이 쌓여야 돈이 된다. 그러므로 동전을 권종별로 구별해 보관하는 것이 부자의 첫걸음이 되기도 한다.

다섯째, 서재는 공부나 책을 보는 장소로 활용하라. 가옥의 구조에 따라 따르지만 서재에서 수면활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치게 된다. 서재는 책이 많은 공간으로써 책에서 분출되는 화학물질이 풍겨지는 공간이다. 책을 볼 때는 화학물질의 냄새를 뇌파가 방어가 되지만 수면을 하면 뇌파 또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된다.

여섯째, 침실을 창고로 만들지마라. 가족구성원이 독립을 하면 침실이 비어지는 경우가 있다. 빈곳에 짐을 보관하는 경향이 있다. 침실에 짐이 많아지면 자연히 사람의 유동이 줄어든다. 자연적으로 음기가 생성 되면 인간의 심신이 약해진다. 그 역시 그 공간에 가는 것을 꺼려한다. 건강을 잃을 수 있기에 짐을 축적하는 것보다 사용안하는 물건은 재활용 또는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침실과 서재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공간이다. 필연적으로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야지만 음한 기운을 활용하는 곳으로 개인의 사생활로 편안한 공간이다. 침실과 서재에서의 만족도가 좋아야 사회활동도 좋아지고 부와 명예도 얻어지는 것으로 자신의 공간관리에 힘쓰는 것이 운명의 발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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