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정책자문, 대외 활동 등 활동 펼쳐

민선 7기 여주시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전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이사를 여주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시는 13일 여주시장 집무실에서 박동완 여주시 정책특별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자문은 물론 주요 정책 사안 및 대외 활동을 맡게 된다.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이사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남해군청 비서실장, 한국산업기술재단 등에서 근무하며 정무분야와 민간 분야에서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여주 시정에 관한 정책을 자문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를 풀어나가는 역할을 하며 시의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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