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0일 공판장과 협업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계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 하나로마트 농산팀장, 공판장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 유통경로 축소를 통한 농가 실익 증대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통한 농산물 전문매장으로서 하나로마트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산물 계통이용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과 계통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창현 본부장은 “농산물 계통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보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생산자를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이 성공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는 젊은세대 참여확대를 통한 하나로마트 나로 캐릭터 홍보와 브랜딩 강화를 위해 ‘제2회 하나로마트 UCC 공모전’을 오는 8월 10일까지 개최하고,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수상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대해 농협하나로유통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1회 면제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