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가연이 여름을 맞이하여 발랄하고 산뜻한 곡으로 돌아왔다. 

지난 싱글 '기다림의 끝'에서 애절한 감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곡에서는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그녀는 이번 신곡에서 평균적으로 대중가요가 3분 이상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2분 남짓의 곡 안에서 짧지만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첫 데뷔곡인 'Rest In Peace'처럼 멜로디는 신나지만, 친한 친구이기에 말할 수 없는 짝사랑을 하는 안타까운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가연은 2018년 서울시 거리공연단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곳곳의 거리예술존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일정은 이가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싱글 ‘친구 아닌 너’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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