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태 코치의 열성적 지도 빛 발해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코치 박경태)이 지난 6월 28일 창녕 공설 정구장에서 개최된 2018년도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 2위·3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일 오전 치러진 여자일반부 개인단식 대진표 추첨에서 지다영 선수는 4강에서 아쉽게 같은 안성시청 소속인 최승현 선수와 맞붙게 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에 결승전에 진출한 최승현 선수는 지난 3일 오전 전남도청 이슬지 선수와의 승부에서 3-4위로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귀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절반이 넘는 선수가 부상을 안고 있어 본래 실력을 발휘하기에는 어려웠지만, 훈련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였으며

특히 박경태 코치가 열성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선수들 또한 이에 잘 따랐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성과였다.

박경태 코치는 "오는 23일부터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도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며, 특히 선수단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며 대회를 준비하겠다. 반드시 우승해 전국에 안성시 정구의 위상을 다시금 떨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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