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4일 계산시장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청,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을 중점 홍보했다.

기존에는 주택과 온실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에 대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졌으며, 소상공인은 광업과 제조업, 건설업과 운수업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의 사업자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정부에서 가입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며,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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