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이애란·배일호·현수·송대관 출연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내달 5일 오후 5시에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광장에서 ‘김포시민을 위한 우리가요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포시민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는 옥희, 이애란, 민지, 김지민, 강소리 등이 출연하고,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질 2부에서는 배일호, 현숙, 추가열, 김희진, 송대관, 진성, 김혜연 등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SilveriTV를 비롯한 국내 4개 채널과 tvK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김포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지난 3월 개관한 김포아트빌리지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신 것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김포아트빌리지가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적 열린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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