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 환경과 남성이 대다수인 조직 내에서 상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을 해소하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상담 △여성 관련 법규 정책방향 전달 △여성 소방공무원의 지위 역할 강화방안 논의 △상호 토론 및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래 서장은“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등 각종 민원행정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소방분야에서 여직원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