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석 안전행정복지국장 영예의 1위 차지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병은)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함에 있어 조합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조합원 한명이 최대 3명의 간부공무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자신이 존경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선택이유, 현 부서장에 대한 만족도 및 불만족 시 그 이유, 자신의 부서장으로 왔으면 하는 희망 부서장, 간부 공무원에 바라는 점 등을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 312명이 3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총 936명 추천에서 공동 3위 2명을 포함 총 4명이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에서 곽용석 안전행정복지국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아 연속 5회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조호길 도시과장이 2위, 최진오 경제개발국장과 김지상 지역경제과장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반면 H간부는 단 2건, P간부,L간부,K간부,J간부 등은 4건의 추천을 받는데 그쳐 평소 직원과의 소통과 직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설문 결과를 받았다.

그밖에 현 부서장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지난2년전은 87%가 만족하다는 답변을 보인 반면 이번은 82%만이 현 부서장에 만족도를 보여 간부 공무원들에게 숙제를 남겼으며, 이러한 불만족 이유에 대해서는 66%가 부서장이 독선적이고 직원과의 소통 및 배려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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