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사 대상…다양한 교육활동 진행

평택교육지원청은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공공성 독서·토론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책 읽고 토론하는 학교공동체, 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평생 독서 습관의 기반과 자발적인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다양한 수업 설계 및 평가 방안과 질문, 토론이 살아 있는 교실을 위한 독서토론 수업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책과 만나 소통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양·토론 연수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새로운 수업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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