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클래식 in 시네마'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2018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여유와 휴식을 위한 특별한 연주회 '조이오브스트링스의 클래식 in 시네마'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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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질 '조이오브스트링스의 클래식 in 시네마'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동감’ ‘번지점프를 하다’ ‘여인의 향기’ ‘노다메 칸타빌레’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에 삽입됐던 파헬벨의 캐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들을 영화의 스틸 영상과 함께 현악 앙상블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객들이 공연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는 물론 클래식 본고장에서도 음악 팬들의 깊은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공간에 한계를 두지 않고 TV와 영화 음악 등 광범위한 음악적 영역을 넘나들며 더욱 폭넓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번 년도에는 하남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설화와 음악, 영상이 결합된 '도미부인의 세레나데' 현악과 타악이 어우러지는 '두드림' 찾아가는 음악회 'JOY CLASSIC'으로 지역의 클래식 저변 확대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하남문화재단(www.hnart.or.kr, 031-790-7979)이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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