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국가유공자 반찬 지원 위해 맞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15일 (주)해드림푸드(대표 박기운)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반찬지원을 위한 ‘따뜻한 보훈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광주거주 국가유공자 5명에게 주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고, 두 기관은 국가유공자 복지에서 고령화, 독거, 저소득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찬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생활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인식을 공유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하셨고, 박기운 (주)해드림 대표는 “우리가 이 땅에서 기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며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고령의 유공자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양적 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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