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립도서관이 6월, ‘受賞(수상)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2018 讀! talk! 세상을 여는 문, 남동구’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열릴·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엔 서창도서관에서 이명애 작가와, 27일 오후 5시엔 소래도서관에서 장강명 작가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명애 작가와의 만남에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과 현상에 대해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장강명 작가와의 만남에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최선의 삶을 살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 보고 소설을 통해 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명애 작가는 ‘플라스틱섬’으로 2015년 나미콩쿠르 은상,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했으며, 장강명 작가는 ‘댓글부대’로 2017년 오늘의 작가상,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보는 방식’으로 제20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동구립도서관(www.namdonglib.go.kr)에서 6월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창도서관(032-453-5950), 소래도서관(032-453-594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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