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수원 FC '호국보훈' 행사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10일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FC와 안양FC와의 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자 독립유공자 이승기 선생의 친손이자 국가유공자 전상군경 5급, 화랑 무공훈장을 받으신 이정치 선생의 시축 이벤트가 있었으며, 늘품연예인축구단의 애국가 제창도 이어졌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프로축구경기에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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