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리더 집단상담 힐링프로그램 추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리더 10명을 대상으로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 해 온 단체장 및 단체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기억 떠올리기’ ‘남이 보는 나와 내가보는 나’ ‘성공을 위한 나의 삶 푸드(food)로 표현하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자칫 소진되기 쉬운 심신에 활력을 되찾게 할 계획이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단체원들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선물해 준 최옥순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리더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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